‘복면가왕’ 송소희, “국악만 해서는 길게 못간다” 발언 화제…“김연아 멘탈 부러워”

입력 2016-03-28 13:28

(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송소희가 과거 인터뷰에서 김연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송소희는 2014년 4월 패션잡지 BNT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국악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송소희는 국악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국악만 해서는 길게 갈 수 없다. 공부에 대한 부담을 좀 더 가지려 한다”며 미래에 대한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송소희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언급하며 “독보적인 실력이 부럽다. 가장 닮고 싶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부담감을 떨쳐내는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며 김연아의 여유와 멘탈에 대한 동경심을 표했다.

한편, 송소희는 27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노셨군요’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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