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배우 주상욱과 열애설이 불거진 차예련이 과거 방송에서 성형수술을 고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차예련은 2010년 9월 28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고양이상 얼굴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귀신 역할이거나 귀신을 볼 줄 아는 사람 역할을 했다. 얼굴이 고양이 상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차예련은 “외모 때문에 한정된 역할만 제의 되는 것이 안타까워 눈꼬리를 내리는 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차예련은 이름에 대한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본명이 박현호다. 남자 이름이라 학교 다닐 때 출석 부르는 게 싫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28일 스포츠월드는 차예련과 주상욱이 27일 서울 교외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커플라운딩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