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탁재훈, 식사 중에도 딸바보 인증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입력 2016-03-30 10:55수정 2016-03-31 09:39

(출처=SBS 방송 캡쳐)

'음악의신2' 탁재훈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12년 SBS '좋은아침'에서는 탁재훈과 신현준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탁재훈은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딸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자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소율이가 총각김치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이거 하나 먹으면 밥 한 그릇 먹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 소율 양의 사진이 공개됐으며, 아빠와 붕어빵 외모에 뽀얀 피부로 눈길을 샀다.

탁재훈은 과거 솔로 활동 당시 '에스파파'뜻이 딸 소율 양의 이니셜을 딴 것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를 받은 후 약 2년 4개월의 자숙 기간을 가진 탁재훈은 오는 3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Mnet '음악의 신2'을 통해 방송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