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로 한국과 중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어제 KBS 1TV ‘뉴스9’에 출연했습니다. 연예인이 ‘뉴스9’ 에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그는 “예전에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렇게 유명하신 앵커분들을 보고 스튜디오에 앉아있으니 꿈을 이룬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류스타가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책임감을 느낀다.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고 싶다. 나이에 맞는 배우가 되고 싶다.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스보고 설레긴 처음” “김민정 아나운서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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