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한 김민재와 최유라(출처=KBS'스파이' 방송캡처)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스파이’가 눈길을 끈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2015년 방송된 KBS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스파이’는 과거 스파이 활동을 했던 평범한 가정주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스파이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배종옥, 유오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김민재는 김재중이 소속된 국정원 대북정보분석팀의 팀장 송중혁 역을 맡아 속을 알 수 없는 행동과 표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김민재의 연인 최유라는 북한 남파 간첩인 홍란 역으로 유오성의 수행비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31일 김민재(36)와 최유라(28)의 결혼설이 보도된 후 두 사람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열애는 맞지만 결혼은 아니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 2015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