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출처=박신혜 인스타그램 )
배우 박신혜가 10cm ‘봄이 좋냐’의 가사를 극찬했다.
박신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에 들어. 10cm ’봄이 좋냐’. 흥칫뿡. 필라테스 수업 중 무한반복 재생. 오늘은 너로 정했다. 역시 10cm. 네맘 내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0cm ‘봄이 좋냐’의 가사가 담겨있다.
밴드 10cm의 ‘봄이 좋냐’는 기존의 봄 노래들과 전혀 다른 콘셉트를 지닌 가사로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와 장범준의 곡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10cm 멤버들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꽃은 또 핍니다. 곧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사라지진 않으니 순간을 즐겨요”, “세상이 그렇게 냉담하지많은 않네요. 지지 말아요 외쳐 프리덤”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10cm는 5월 EP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