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사진=W코리아)
투에니원의 멤버 공민지가 탈퇴설에 휘말린 가운데 최근 촬영한 화보가 눈길을 끈다.
공민지는 지난 2월 여성 패션잡지 ‘W 코리아’와 함께 열정 가득한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촬영에 앞서 공민지는 직접 안무를 준비해오는 열의를 보이며 이번 춤에 대해 “나의 인생을 춤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며 ‘나 자신을 투영시킨 춤’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공민지는 자신이 직접 짜 온 안무를 선보이며 멈춰있는 컷에서도 살아 움직이듯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6시간가량 진행된 ‘댄스 화보’에서 공민지는 투에니원의 막내가 아닌 어엿하게 성장한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민지는 “4살 때부터 춤을 췄다”면서 “음악만 들리면 몸이 저절로 반응했다. 어머니는 늘 길가다 사라진 나를 스피커 옆에서 발견하셨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5일 공민지의 투에니원 탈퇴설이 보도됐고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투데이에 “해체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