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장동민 빚 대신 갚나?…"열심히 일해서 빚 갚아줄께"

입력 2016-04-07 18:39

▲나비, 장동민(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나비가 연인 장동민의 빚을 갚아 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가수 나비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장동민과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빚도 대신 갚아주겠다"는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비는 장동민에 대해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때문에 저도 장동민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다"며 "하지만 실제론 책임감도 있고 자상하다"고 칭찬했다.

장동민도 "스케줄을 할 때마다 통화를 한다"면서 "나비가 '나도 열심히 스케줄하고 돈 벌어서 빚 다갚아 줄께'라고 말하는데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장동민의 부채는 유세윤에게 2억4000만원, 유상무에게는 그 3배 정도의 금액 정도. 장동민은 "상상을 하는 그 이상"이라고 말하면서 심상치 않은 부채 규모를 털어 놓았다.

한편 장동민과 나비는 올해 1월 1일 모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