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사업담당에 한성권 사장 선임

입력 2016-04-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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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권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 인사실장인 한성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차 상용사업담당으로 보직 임명했다.

상용사업 담당 보직은 지난해 말 김충호 전 사장의 퇴임으로 그동안 공석이었다.

현대차 그룹은 “이번 인사는 현대차 상용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영업 역량을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고객과 시장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약력

△1961년생(55세)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 △동국대 경영학 학사 △현대차그룹 인사실장, 인재개발원장[겸] (부사장) △현대차그룹 인사실장, 인사지원담당 (전무/상무) △현대차 글로벌인사전략실장, 기아차 인사실장 (이사/이사대우) △기아차 아/태지역본부(해외영업), 인사기획팀장 (부장/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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