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오휘 등 신개념 제품 출시 잇따라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애스톤네이처는 최근 리뉴얼 과정을 거친 ‘다이아몬드 쿠션’을 새롭게 내놨다. 다이아몬드 쿠션은 기존 제품에서 끈적임, 커버력, 다크닝 현상을 개선한 제품이다. 영양 성분을 다량 함유한 모링가 추출물과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알로에 추출물, 꿀 추출물 등을 함유해 탄력 있고 수분감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이를 통해 식약처에서 주름, 미백, 자외선 차단에 대한 3중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또 케이스 내부를 메탈로 마감 처리하고 케이스 표면에 스크래치 방지 코팅 처리로 견고함을 더했다.
애스톤네이처 관계자는 “기존 쿠션 제품보다 오일 성분을 줄이고 보습이 가능한 성분을 더해 촉촉하면서도 커버력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과 오래 써도 깔끔한 케이스를 더해 다이아몬드 광채를 가진 피부 화장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오휘는 디자이너 양태오와 협업해 ‘얼티밋 커버 CC쿠션’의 새로운 에디션인 ‘트리플 스트라이프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컨 스킨 포뮬러 기술을 적용해 피부 결점과 모공, 굴곡을 덮어 매끈하게 빛나는 효과를 선사한다.
스킨푸드는 2016년 봄 메이크업 신제품으로 ‘포어 핏 퓨어 스킨쿠션’이 포함된 ‘스윗 해프닝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다. 포어 핏 퓨어 스킨 쿠션은 지난해 쿨링감이 특징인 신개념 쿠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명 칙톡쿠션 ‘포어 핏 쿠션 보틀’과 동일한 라인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 출시된 포어 핏 퓨어 스킨쿠션은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수분은 촉촉하게 채워주고, 모공은 보드랍게 메워 모공 없는 뽀얀 피부를 연출해준다. 랑콤은 2중 네트 기술을 더한 ‘2중 네트 쿠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제품에서 커버력과 지속력을 강화하고 자외선 차단지수를 SPF 50+/PA+++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