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지목된 이유?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가"

입력 2016-04-11 10:22수정 2016-04-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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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6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그의 정체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로 추정되고 있다.

음악대장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하여가'를 편곡해 불러 한동근을 꺾고 가왕의 차지 했다.

그는 이날 화려한 퍼포먼스와 귀를 의심케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방송 이후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유력후보로 그룹 국카스텐 멤버 하현우로 지목됐다. 특유의 넓은 음역대, 폭발적인 고음 등이 그와 닮았다는 것.

하현우는 과거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고음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하현우는 "고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냐"는 질문에 "많이 올라간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현우는 "예전에 재봤을 때는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갔다"고 밝혀 눈길을 샀다.

한편 매주 화제를 낳고 있는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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