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한고은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슈퍼모델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고은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1년 전인 1995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했던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고은의 슈퍼모델 대회 출전 당시 영상이 공개했다. 특히 한고은은 마네킹을 연상케 하는 늘씬한 몸매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위풍당당한 워킹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고은은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과거 내 사진을 찍은 한국 사진작가가 나도 모르게 임의로 슈퍼모델대회 출전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고은은 “이후 OK가 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한국에 놀러 간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라며 “하지만 당시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던 친언니는 입상을 했고 난 똑 떨어졌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