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최괴의 사랑' 허경환이 오나미에 충고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의 신혼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오나미와 함께 신혼여행을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왔다. 목이 탄 허경환은 물을 찾았고, 오나미는 "물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사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그럼 내가 가서 사올게"라고 말했고, 오나미는 "같이 가자 왜 혼자가느냐"고 투덜댔다.
그러자 허경환은 "너 결혼하면 딱 집작할 스타일이다. 남편 일할 때 전화하고, 어디냐고 집착하고 물어보고, 일때문에 늦으면 계속 전화하고 집에서 불 꺼놓고 앉아 있고, 그럴거지"라며 오나미를 다그쳤다.
이에 오나미는 "나 그런 여자 아니다. 나 무척 프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은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