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혜리 눈물 "나만 잘되면, 아무래도 멤버들 신경쓰여"

입력 2016-04-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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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혜리(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해피투게더' 혜리가 걸스데이 멤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혜리가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걸스데이 유라는 "혜리가 잘되고 나서도 정말 똑같다"며 "평소와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아무래도 마음에 안걸릴 수 없다"며 "그런데 언니들은 괜찮다고 응원해주니까"라면서 눈물로 고마움을 전했다.

유라는 혜리를 달래면서 "혜리가 변하면 서운했을 텐데, 그 힘든 스케줄 중에도, 1~2시간 밖에 못자도 같이 애교부리니까 고맙고 응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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