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JGTO 상금왕 김경태가 17일 일본 미에현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에서 열린 본토 개막전 토켄홈메이트컵 최종 4라운드 11번홀(파4)에서 티샷하는 김경태. (오상민 기자 golf5@)
지난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본토 개막전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경태는 17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ㆍ약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경태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68ㆍ67ㆍ67ㆍ69)로 곤도 도모히로(일본)와 공동 1위를 이뤄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