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세월호 특별법·교과서 국정화 폐지 등… 4·13 선거혁명 시동 건 야권

입력 2016-04-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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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세월호 특별법·교과서 국정화 폐지 등… 4·13 선거혁명 시동 건 야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4·13 총선 결과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에서 공통으로 내놓은 공약을 중심으로 정책 공조를 하기로 했습니다. 야 3당은 지난해 1월 제정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오는 6월 말 종료되는 ‘4·16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2017년부터 역사교과서 검인정 제도를 폐지하고 국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폐기하기 위해 국정 교과서 결의안과 국정교과서 금지법 처리에 의견을 모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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