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승현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지승현이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승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양냉명 쏘던 날. 마지막 촬영날이기도 했던. 이제 마지막 방송만이ㅜ"이라는 글과 함께 '태양의 후예' 알파팀 대원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승현은 송중기, 진구, 박훈, 안보현, 최웅과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안상위 역의 지승현과 알파팀 대원들은 블랙 수트로 남성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여심을 자극했다. 특히 지승현은 극 중 북한군으로 대립했던 모습과 달리 송중기 어깨에 손을 얹으며 친근함을 표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20일과 21일 밤 10시에 '태양의 후예-스페셜' 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 비하인드와 명대사, 명장면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