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벤처금융포럼이 주최한 ‘코넥스∙코스닥 상장지원 설명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지난해 다섯 차례 개최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거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이현회계법인, 한울회계법인, 이촌회계법인, 케이콘텐츠월드, 증권회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코넥스∙코스닥시장의 현황, 상장의 이점, 활성화 방안 △투자유치에 대한 전략과 실제 상장사례의 분석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방안 등을 주제발표했다.
희망벤처금융포럼은 지난 3월 25일 증권회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상장컨설팅법인 등과 협약을 통해 ‘상장지원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이 센터는 투자유치와 상장 등 자본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사전 준비부터 상장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를 통해 1:1 밀착 상담하고 외부감사와 지정자문인 계약을 통해 상장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벤처금융포럼 측은 한국거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역별로 정기적인 설명회를 개최, 중소·벤처기업의 금융환경 개선과 투자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비상장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과 SPAC 상장, 해외 IPO 등 지속적인 성장모델을 실현해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