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처)
'최고의 사랑' 오나미 허경환 부부가 정경미 윤형빈 부부에게 '2세 커플컵'을 선물 받았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개그맨 허경환 오나미 가상 부부가 실제 부부인 윤형빈 정경미 집을 찾았다.
이날 오나미는 3살된 아들이 있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에게 아이의 옷을 선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화답하듯 정경미는 허경환 오나미에게 줄 선물을 미리 준비해 둔 것. 윤형빈은 선물상자를 건내며 "우리 부인이 준비했다. 필요한 물건일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허경환은 바로 선물 상자를 뜯어봤고, 그는 "이건 커플 컵이냐?"며 관심을 나타냈다.
정경미는 "두 사람의 2세 사진을 새겼다"고 밝혀 오나미 허경환 부부를 웃게 했다.
정경미가 선물한 커플잔에는 허경환과 오나미 얼굴을 합성해 나온 딸과 아들이 각각 잔에 새겨져 있다.
아들 사진이 세겨져 있는 커플잔에 정경미는 "딸 사진은 개그맨 김영희를 좀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