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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총선 결과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을 두고 전원책과 유시민이 각자의 생각을 얘기했다. 전원책은 "국가 통치자에게 중요한 자질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자질이 용인술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참 사람 못쓴다…박정희 대통령에게 많이 배웠을 텐데 용인술을 제대로 못 배운 것 같다"며 일침했다. 유시민은 "저는 모든 말에 동의하지만, 한 가지는 동의 못하겠다"라고 말하며 "박정희 대통령도 그다지 용인술이 훌륭했던 분은 아니었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원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편은 안갈랐다"라고 말했고 유시민은 "갈랐지만 당겨쓸 수 있는 사람을 당겨쓴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날 '썰전'은 TNMS 제공 2.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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