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수진 인스타그램)
7월 화촉을 밝히는 가수 성수진이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성수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성수진은 “내가 드레스를 입다니”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예쁜 표정 어디있어? 엄청 놀라버림”이라며 자신의 결혼에 대해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내일이 피팅날인데, 날짜 잘못보고 오늘 갔다가 빈털터리 되고, 급으로 잡은 숍. 거기에 옥수수 반응까지 정말 아주 다이내믹했다”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전자신문은 25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성수진이 7월 2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 WI컨벤션에서 6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