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이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인증샷을 남겼다.
정우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과 찍은 사진과 UN 난민기구 깃발 앞에서 찍은 인증샷이다.
정우성은 2014년부터 UN 난민기구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해에는 UN 난민기구로부터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전 세계에서 열 번째로 임명됐다.
최근 정우성은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의 주거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이 세 번째 난민촌 방문이다.
한편, TV리포트는 27일 정우성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한국 대표로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방송에서 정우성은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답게 난민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