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나눔 캠프에 참가한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들이 희망 풍선을 날리고 있다.(사진제공=에쓰오일)
이번 행사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프래더윌리 증후군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햇살나눔 캠프’는 병원 치료, 경제적 이유 등으로 평소 여행이 어려운 희귀질환 환아 가족들이 오랜만에 오붓하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까지 11년간 총 700여명의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이 캠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