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처)
'님과 함께2' 개그맨 윤정수가 후두염으로 활동에 지장이 온 개그우먼 김숙을 풀서비스로 간호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부부 커플 윤정수가 김숙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후두염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김숙의 방문에 "아프면 집으로 가야지 왜 우리 집으로 와"라고 투정부렸다.
그러면서도 윤정수는 식탁에서 온갖 건강식품음료를 컵에 따르며 김숙을 간호하기 위해 애썼다.
윤정수는 "호박즙, 칡즙, 오미자즙이야 마셔. 몸에 좋은거야"라며 건냈고, 김숙은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화이트보드판에 "쓰다. 물만 줘 괜찮아"라며 대신 할 말을 전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