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5회에서는 지원(이진욱 분)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원은 “아직 힘이 남았을 때, 스완(문채원 분)이에게 달려왔습니다. 스완이 곁에서 죽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재(김강우 분)는 지원에게 “어쩌냐.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켜주고 싶은 그 여자가 아버지를 죽인 백은도의 딸인데”라고 비아냥거렸다. 지원은 “아버지 돌아가실 때 옆에 있었어?”라며 “내가 너를 용서 못하는 이유가 그거야”라고 답한다.
이후 이들을 향한 지원의 복수가 시작된다. 지원은 “니가 시작이야. 이제부터 한 명씩 죗값을 치러야지”라고 읊조린다.
한편 지난달 28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4회는 8.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