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롯데리아ㆍ맥도날드ㆍ빕스 등 할인 혜택 '봇물'

입력 2016-05-05 12:06

(사진=맥도날드 제공)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외식업계, 공연계가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4~5일 매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손가락 지시봉’ 장난감 20만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KFC는 불고기버거·핫크리스피 치킨 1조각ㆍ후렌치 후라이ㆍ콜라 총 4가지의 메뉴로 구성된 ‘불고기박스밀’을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고객들은 단품 대비 44% 할인된 금액인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5일 오후 3∼5시 부모와 동반한 7세 이하 어린이 고객에게 매장당 100개씩 불고기버거 해피밀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빕스는 어린이날부터 6월 중순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시크릿 쥬쥬’, ‘애슬론 또봇’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빕스는 인기메뉴인 ‘얌스톤 안심 스테이크’, ‘1997 스테이크’를 묶어 ‘시크릿 쥬쥬&애슬론 또봇’(이하 쥬쥬&또봇) 세트를 선보이고 주문 고객 모두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황금연휴 기간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 관람도 누릴 수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5∼8일 전석 30% 할인한다. 60세 이상 관람객은 본인에 한해 전석 40%까지 할인해준다.

연극 ‘친정엄마’는 6일 오후 4시, 8시 공연에 한해 40% 할인한다. 연극 ‘헤비메탈걸스’는 6일 오후 8시 공연에 한해 50% 할인한다.

스테디셀러 ‘난타’의 제작자인 배우 송승환이 만든 뮤지컬 ‘피노키오’도 6∼8일 공연에 한해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 관객에게 본인에 한해 1인당 1만원에 티켓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