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제공)
SBS '신의 목소리'가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며 MBC '라디오스타'를 맹추격하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5%보다 1.2%포인트 오른 수치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11.19%(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신의목소리’에는 일반인 실력자 김소현이 박정현과 대결을 펼쳤다. 김소현은 박정현의 ‘비밀’을 불렀고 박정현은 ‘Lonely Night’를 불러 샤우팅을 선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의 목소리' 보다는 앞섰지만, 불과 0.6%포인트밖에 나지 않는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7.4%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한편,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는 3.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