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이서진, 카메라 앞에서 하품하고 졸아…“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6-05-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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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안정환(사진=KBS 2TV '어서옵Show' )

첫 방송을 앞둔 KBS2 ‘어서옵SHOW’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이서진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서진은 6일 첫 방송을 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기획 서수민, 연출 오현숙)를 통해 카메라 앞에서 하품하거나 피곤함에 지쳐 잠이드는 등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어서옵Show’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서진은 하품을 하거나 테이블에 고개를 숙이고 잠이드는 등 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모습을 보고 카메라로 촬영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포착되며 웃을 더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4일 포털 사이트 생방송을 1시간 앞두고 카페 작전 회의를 하는 도중 벌어진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분가량의 꿀맛 같은 단잠에서 깨어난 이서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녹화를 이어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서옵Show’ 제작진은 “이서진 씨는 촬영 첫날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 오전부터 축구에서 요리까지 지나치게 열심히 하셔서 오히려 촬영팀이 걱정할 정도였다”며 “너무 열심히 하시다 촬영 중에 잠이 들어버셨지만 생방송이 시작되고 다시 열심히 하셔서 성공적인 첫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할까 봐 걱정된다”고 첫 촬영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이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으로 오늘(6일) 밤 9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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