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과 최성원(출처=김설母 SNS)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설의 어머니가 배우 최성원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9일 김설의 부모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을 오빠.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오세요. 훌훌 떨쳐내고 더 굳건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리라 믿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최성원과 김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성원은 김설에게 살가운 스킨십으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더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최성원은 최근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최성원은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으나, 평소와 다르게 회복 속도가 더뎌 몸의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집중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