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스냅챗 창업자 에반 스피겔과 열애 중인 미란다 커가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에반 스피겔의 여자친구이자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인 미란다 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Mothers Day to all Mothers"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플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란다 커는 고양이 분장을 한 채 아들을 안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아들 플린은 슈퍼맨 복장을 한 뒤 엄마 옆에서 무언가에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미란다 커는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8일(현지 시각) 미국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남자친구인 에반 스피겔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랜트 우드에 있는 한화 140억 원대 저택을 사들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주택을 구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