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백세시대’ 패션은 늙지 않는다
우리는 뉴욕의 멋쟁이 할머니
포토그래퍼이자 패션블로거 아리 세스 코헨이 SNS에 올린 사진들입니다.
코헨은 SNS에 뉴욕 할머니들의 스트리트 패션을 담고 있는데요.
그도 예순이 넘은 할머니랍니다.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그래니 시크(Granny(할머니) Chic)’
세상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꽃노년들이죠.
은발을 자랑스럽게 뽐내고
주름도 당당하게 드러내 보이는 그들.
최소 65세는 넘어야 ‘그래니 시크족’에 들 수 있다는 사실.
개성있는 패션으로 그래니 시크를 주도하는 또 다른 이들도 보실까요?
캐나다 몬트리얼 아리앤 할머니는 인스타그램 스타죠.
모자를 사랑하는 주디스 할머니
과감한 무늬와 색상도 멋지게 소화해냅니다.
패션계의 그래니 시크 아이콘으로
1941년생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도 빼놓을 수 없죠.
70대 나이에도 10~20대 못지않은 패션 센스를 선보입니다.
86세 세계 최고령 현역모델 카르멘 델로피체도 유명합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금도 다른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누빈답니다.
할아버지는 없냐고요?
핑크 슈트, 항공점퍼… 뭐든 다 소화하는 ‘광복동 꽃할배’ 여용기 할아버지 보고 가실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