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과 김재덕(출처=토니안SNS)
가수 토니가 그룹 젝스키스의 재결에 남다른 축하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토니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술 대결이 아닌 음악으로 무대에서 대결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니안과 그의 동거인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토니안은 자신이 소속되어 있던 원조 아이돌 그룹 H.O.T와 동시대 활동했던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누구보다 축하했다. 지난 4월 말 젝스키스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했을 때도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MBC ‘무한도전’를 통해 16년 만에 뭉친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와 공식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업으로 인해 계약하지는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등 참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