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수목드라마 '국수의신'에 합류…이상엽 교도소 수감 동기

입력 2016-05-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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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국수의신' 합류 곽동연(출처=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곽동연이 수목드라마 '국수의신'에 합류한다.

곽동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날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이하 '국수의신') 5회부터 곽동연이 출연한다"며 "곽동연은 이용주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용주는 박태하(이상엽 분)의 교도소 동기다. 용주는 태하가 수감된 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 캐릭터로, 도꾸(조희봉 분)의 지시로 교도소에서 태하를 보호하려는 인물이다.

곽동연은 올해 초 SBS 단막극 '퍽!'을 시작으로 SBS '돌아와요 아저씨',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 이르기까지 연달아 3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열일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낸 바 있다.

그 동안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10대와 20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력을 입증한 곽동연은 이번 '국수의 신'에서도 폭풍활약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성인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곽동연을 비롯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등이 출연하는 '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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