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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JYP 수장인 박진영과 소속 연예인 민효린, 지소울, 조권이 출연했다. 수장인 박진영의 계속된 앨범 발매를 두고 MC들의 집중 공격이 이어졌다. 김구라는 "정치인들도 낙선하면 다음번에 불출마 선언하는데 앨범을 계속 내는 게 문제"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김국진도 "박진영씨가 음원 발매 공천권을 가지고 있죠?"라고 묻자 박진영은 극구 부인하며 "이번 앨범도 2개나 취소되고 낸 앨범이다"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공천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대주주인 박진영계 아니냐. 다 친박이다"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 민효린, 지소울, 조권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이 날 닐슨코리아 제공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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