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출처=지성SNS)
배우 지성이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킬미힐미’를 추억해 눈길을 끈다.
지성은 11일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딴따라 #신석호 #안요섭 대본 보고 있는 중에 갑자기 울리는 카톡! 소리. 매니저가 이 사진을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5년 방송했던 MBC 드라마 ‘킬미힐미’ 속 안요섭으로 분한 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지성은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차도현 역을 맡았으며 안요섭은 그 인격들 중 하나다. 17세 미소년이자 차도현을 자살로 이끄는 자살지원자다.
이어 지성은 해당 사진이 매니저가 잘못 보낸 사진이었음을 언급하며 “뭥미~? 그 후로 십여 분간 이 사진만을 바라보고 있는 나”라며 과거를 추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킬미힐미’로 지성은 2015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한편, 지성은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딴따라 밴드 매니저 신석호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매주 수,목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