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 장면.(LG전자)
LG전자는 15일 초프리미엄 LG시그니처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인을 강조한 60초 분량의 광고를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뛰어난 명암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2.57㎜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덧대 두께도 얇다.
LG전자는 이번 광고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이는 비대칭 조형인 포르투갈의 ‘카사 다 무지카’ 콘서트홀에서 촬영했다. 이곳은 포르투갈의 포르토시가 지난 2001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지은 건축물로, 유럽 현대 건축예술 진수로 평가받는 곳이다.
이번 광고는 ‘카사 다 무지카’ 내부 형형색색의 유리창인 스테인드글라스 오케스트라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화면 안으로 들어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연주하는 장면을 담았다. 또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4.2채널의 80W(와트) 스피커가 구현하는 웅장한 사운드를 표현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소리가 반사되는 각도와 울림까지 계산해 최적의 사운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한 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완성도 높은 광고로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