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주다하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故주다하 SNS에 고인을 애도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레이싱모델 故주다하의 인스타그램에는 갑작스러운 주다하의 비보를 접한 팬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故주다하의 SNS에 "사진을 보는데 왜 이리 가슴이 허하죠. 인생이라는 게 허망하네요(lee**)", "다음행사 때 미소로 반겨 주실 것 같았는데. 그곳에서 못 이룬 꿈 해보고 싶은 거 많이 하세요(ajt****)",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좋겠네요(opo***)", "주다하 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id***)" 등의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네티즌뿐 만 아니라 레이싱걸 선후배도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한소울, 김시향, 임지혜, 민수아 등은 SNS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故 주다하는 15일 오전 8시 40분경 2016 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아시아 페스티벌 스피드)에 참석 차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으로 향하던 중, 주다하가 탑승한 차량이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주다하의 빈소는 전남 목포한국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전 8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