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박시연(뉴시스))
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17일 박시연이 남편과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미스틱 측은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루머 생성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박시연은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고, 2013년과 2015년에 두 딸을 출산했다.
한편 박시연은 현재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