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미 위해 김정은 나섰다…깜짝 등장해 지원 사격

입력 2016-05-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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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김정은(출처=JTBC '슈가맨' 영상 캡처)

'슈가맨'에 김정은이 깜짝 출연했다.

김정은은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슈가맨으로 등장한 유미를 위해 출연했다.

김정은은 유미가 보컬 트레이닝을 해줬던 제자로 등장, 유미가 트레이닝 해줬던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은 "내가 이걸 숨길려고 여기서도 숨어있고, 저기서도 숨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방청석에서 불을 켜고 싶었는데, 차태현 씨가 '거긴 점프를 하거나 그래야 한다'고 해서 뒤에서 등장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정은은 '슈가맨' 녹화 4일 전에 녹화를 했고, 이에 '슈가맨' 출연진들은 "신혼여행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은은 "이제 갈 것"이라며 "이렇게 와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유미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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