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가 공동 주관하는 가족사랑 실천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강서구 오쇠동 본사 사옥에서 ‘가족밥상·가족사랑의 날’ 실천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족사랑, 가족밥상으로 실천하세요!’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어 김수천 사장과 각 부처 장관들은 정시퇴근을 실천하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에게 가족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장미꽃 한 송이와 쌀을 포함한 저녁 식재료 세트를 전달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출산과 양육 관련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