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S-OIL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 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 70쌍이 캠프 첫 날인 18일 제주 조천읍 에코랜드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쓰오일 )
에쓰오일은 18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소방관 부부 70쌍을 초청해 ‘休(휴) 캠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등 제주 명소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재래시장 체험 등을 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범 소방관 표창,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