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와 슬로건,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니모리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프레스 콘퍼런스 ‘뷰티 에비뉴(BEAUTY AVENUE)’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양창수 사장, 윤영로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새로운 콘셉트와 슬로건 소개, 브랜드 히스토리와 글로벌 진출 현황,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 속 개성 넘치는 토니모리만의 거리를 구성해 새로운 콘셉트를 느낄 수 있으며, 립글로즈, 퍼퓸 바디미스트, 클렌징 오일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직접 선택해 만들 수 있는 셀프 큐레이팅 존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 뷰티 브랜드 처음으로 유럽 세포라 14개국, 825개 매장 전역에 입점되는 등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이 밖에도 토니모리 모델 현아와 2PM을 비롯한 가수 장수원, 서인영, 리지, 개그우먼 김지민, 개그맨 양세찬, 이진호 등과 주요 미디어 관계자, 아시아, 미주, 유럽 등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토니모리는 이날 ‘도심 속 즐거운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트리트 컬쳐 브랜드, 뷰티 에비뉴’를 새로운 콘셉트로 선포했다. 세계 속 도시의 트렌디한 모티브를 한국적 뷰티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토니모리의 제품과 디자인에 반영함으로써 전 세계 여성들에게 늘 새롭고 다양한 아름다움을 창조,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위티 뷰티 토니모리’를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위트와 센스가 넘치는 토니모리만의 목소리로 고객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토니모리 측은 “남과 비교하는 아름다움이 아닌, 고객 스스로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창조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인 토니모리에서 유쾌하고 즐거운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토니모리는 구체적으로 피부 타입에 맞춰 직접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셀프 큐레이팅, 다양한 제품 조합을 통해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믹스 앤 크로스 등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할 방침이다.
토니모리 마케팅 담당자는 “토니모리는 경쟁이 치열한 뷰티 업계에서 토니모리만의 유니크한 문화를 창출하며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에 입점되는 등 K 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며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여성들에게 늘 새롭고 다양한 아름다움을 주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