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헌집새집’ 황재근이 SNS에 초등학생 때 사진을 공개했다.
황재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똘망똘망했던 초등학생 때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초등학생 황재근은 미래의 패션 디자이너가 될 떡잎을 보여줬다. 황재근은 감각적인 청재킷과 세련된 안경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지금과는 다른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재근은 “우울할 땐 옛날 생각도, 엄마 생각도, 행복했던 생각도 하면서 현실도피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잠이 안 오면 가끔 라디오도 듣기도 한다”며 “백지영님 목소리에 슬며시 웃음이 난다”고 전했다.
황재근은 ‘초등학교 5학년’, ‘수학여행’, ‘안경 바다에 빠뜨렸던 기억’이라는 단어를 해시태그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수학여행에서 찍은 사진임을 알렸다.
한편, 19일 방송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는 황재근이 자신의 자취방을 새롭게 인테리어 해달라고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