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7’ 남보라, '3분 누나'로 변신해 3색 매력 발산

입력 2016-05-21 22:38수정 2016-05-2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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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 코리아7' 방송화면 캡처)

‘SNL코리아7’에 남보라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21일 방송한 tvN ‘SNL코리아’에서는 청순함의 대명사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3분 누나’로 출연해 엄마같은 누나로 빙의했다. 실제로도 11남매의 큰 누나인 남보라는 극중에서 만점의 육아 실력을 선보였다.

'엄마같은 누나'로 변신한 남보라는 정상훈의 일거수 일투족을 챙겨주는 과정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체 발광' 누나로 변신한 남보라는 정상훈에게 욕을 작렬하기도 했다. 정상훈은 이에 "자체 발광이 아니라 지X 발광"이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상훈은 '누이'로 3분 누나를 뽑기도 했는데, '누이'로 변신한 남보라는 치킨이 먹고 싶다는 정상훈의 말에 머리카락을 팔아 치킨을 사주는 등 희생적인 누이를 연기했다.

이날 오프닝에 등장한 남보라는 신동엽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남보라는 “고등학교 때 ‘천사들의 합창’이란 프로그램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SNL크루들이 남보라의 대표작에 대해 질문하자 남보라는 “해품달(해를 품은달)”이라고 말했다. 이에 크루들은 “‘인간극장’이 아니냐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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