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논란 속 '냉부해' 출연 어땠나…김새롬은 '동상이몽'에?

입력 2016-05-24 13:51수정 2016-05-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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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SBS 방송 캡쳐)

이찬오 셰프가 '제주도 동영상'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이찬오 김새롬 부부가 같은 날 예능에 출연해 관심을 샀다.

23일 한 언론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떠돌고 있는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대해 "이찬오 본인이 맞다"라고 보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24일 이찬오 측은 동영상 속 남성이 이찬오임을 인정하며 "영상 속 여성은 여자 사람 친구(친한 이성 친구)로 해프닝이다"라고 말했다. 이찬오의 아내 김새롬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전부 다 알고 있다. 오해 없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23일 이찬오, 김새롬 부부는 나란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찬오는 평소대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고, 김새롬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찬오는 논란을 의식한 듯 장난기를 빼고, 다소 경직된 말투와 표정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었고, 김새롬은 평소와 같이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13초 길이의 해당 영상에는 이찬오가 체구가 작은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은 제주도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의 뒤풀이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이찬오는 이 자리에 참석해 통역 등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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