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뉴시스)
음주 교통사고를 낸 슈퍼주니어 강인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강인은 이날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강인은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가로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강인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정확한 수치를 밝힐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강인은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