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가족사진(사진=뉴시스)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김세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세아는 1973년 생으로 본래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해 대학도 세종대 체육학과에 진학했지만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7년 MBC '사랑한다면'을 시작으로 '보고또보고' 등에 출연했고, SBS '달콤한 신부', MBC '뉴 논스톱'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7년 음주운전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2008년 KBS 2TV '장화홍련'으로 복귀, 얼마 전 하차한 MBC '몬스터'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08년 첼리스트 김규식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출산 당시 자연주의 가정분만 영상을 공개하고, '김세아의 자연주의 출산'이라는 책까지 펴내며 가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 파탄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세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그런 관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