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영상 캡처)
'국수의신' 천정명이 이상엽과 재회해 조재현에 대한 복수 계획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에서는 무명(천정명 분)과 박태하(이상엽 분)가 6년 만에 궁락원에서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무명은 박태하와 처음 마주쳤을 땐 무시했다. 하지만 잠시 후 박태하를 끌고 궁락원 밖으로 나갔다.
박태하는 무명에게 "궁락원이 우리 어릴적 일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면서 "궁락원에 있으면 위험하다. 나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명은 "부모님이 내 눈앞에서 살해당했다. 내 눈앞에서 불타 죽었다"며 "그 범인이 김길도"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금 해야만 할 일을 하고 있다"며 "위험하고 죽더라도 하겠다"면서 복수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국수의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