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민지, 의사 포기하고 판매 사원 면접…면접 의상 보니?

입력 2016-05-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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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다시 시작해' 방송화면 캡처)

‘다시 시작해’ 박민지가 의사를 포기하고 화장품 판매사원 면접을 본다.

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5회에서는 나영자(박민지 분)가 면접을 보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다시 시작해’에서 영자는 하나(김혜옥 분)에게 “의대 다니느라 내가 공부도 제일 오래 하고, 학비도 제일 많이 썼잖아”라며 의사 면허 시험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낸다. 그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것에 책임감을 느끼며 의사를 포기하고 면접을 보러 간다.

면접을 보러 간 영자는 장식 없는 깔끔한 검은 색 재킷 속에 독특한 블라우스를 입어 단정한 느낌을 줬다. 머리를 묶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 했다. 두 손은 다소곳하게 모은 채로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면접장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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