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 정체는 가수 더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대장'에 도전장

입력 2016-05-30 01:47수정 2016-05-30 03:40

(출처=MBC 방송 캡쳐)

'복면가왕' 하면된다의 정체로 가수 더원이 언급되고 있다.

29일 오후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연승 행진을 펼치고 있는 음악대장에 맞서는 8인의 새 복면가수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도전자들의 1라운드 도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바람돌이와 하면된다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선곡해 인상적인 듀엣을 선보였다. 결과는 '하면된다'의 승리로 돌아갔고 '바람돌이'의 정체는 빅브레인 윤홍현이었다.

조장혁은 '하면된다'에 대해 "내가 추측하는 이분은 정말 박자를 가지고 놀고 음색을 가지고 노는 분 같다"며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라며 극찬했다.

네티즌은 파워풀한 가창력, 감성 짙은 음색 등이 더원과 비슷하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예술가 김선생' '복면자객'으로 각각 배우 강지섭과 서신애가 출연해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뽐냈다.